노력파 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비밀일기장을 공개했습니다. 지난 17일, 서울 동교동의 한 서점에서 하지원의 에세이집 발간을 기념하는 사인회가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이날만큼은 작가로 변신한 하지원, 핫핑크 스웨터에 복고풍 플레어 스커트를 입어 깜찍한 모습을 보였는데요. 블랙 모자로 멋스러움을 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: 팬] <br /> <br />고생 많으시죠? 이틀 동안. <br /> <br />[현장음: 하지원] <br /> <br />하나도 안 힘들어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팬] <br /> <br />저도 사실 안 힘들어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하지원] <br /> <br />진짜 하나도 안 힘들어요. <br /> <br />팬들에게 일일이 정성껏 사인을 해주는 하지원은 팬들의 안부를 묻는 등, 일일이 미니토크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. 열성팬의 독특한 악수 제안에 즐거워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. <br /> <br />밝고 사랑스러운 배우 하지원! 소꿉친구 같은 다정한 모습의 작가 하지원! 앞으로도 아름다운 모습, 기대하겠습니다.
